집에 기타는 많지만. 내 돈 주고 처음 산 기타, 고퍼우드 k330rce를 소개한다.
고퍼우드 k330 스펙은 대략
- GA바디
- 유광
- 로스티드 스티카 스프루스 상판
- 인디언 로즈우드 측후판
- 탑솔리드 / 컷어웨이 / EQ장착
사진부터 보고 가겠다.


솔직히 말해서 디자인에 반했다.
유광도 이렇게 이쁜 유광이 없다..ㅠㅠ
픽가드도 진짜 나무라서 이쁘고 잘빠진 바디에... 색깔에..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자
고퍼우드의 대표명사 사운드필러!
k330에는 메이플 사운드필러가 장착되었다


참고로 평소에는 사운드필러를 빼고 치는것이 울림에 좋고,
EQ를 사용할 때 사운드필러를 끼는것이 잡음 잡아주는데 좋다.
(근데 직접해보니 빼고 끼는것이 매우 귀찮다. 그래서 난 항상 끼고사용한다)
이런 디테일도 너무 맘에 들었다.


특히 픽가드의 촉감, 질감이 분위기 짱이다.
k330rce 지판

심플하면서도 화려한? 지판 문양이 맘에들었다.(솔직히 이거보고 구매)
플랫마다 점은 안찍혀있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위에 찍혀있으니 상관없다.
지판 자체도 로스티드 된거라서 색감이 짙은데, 한껏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음으로 빼놓을 수 없는 헤드디자인이다.



내구성, 디자인, 소리까지 다 잡은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겠다.
헤드기어도 나름 좋은건데, 왜 내꺼는 튜닝할때마다 한번씩 헛도는지 모르겠다..ㅠ
측면의 (인디안)로즈우드
고퍼우드 k330은 전체적으로 색감이 깊고 짙은데, 측면 또한 그렇다.
더 짙은 로즈우드인데.. 이건 직접 봐야한다

심지어 기타 브릿지부분도 평범하지 않다!
총 3겹을 올려쌓았다.
더 고급스러워 보인다.

마지막으로 픽업도 이렇게 되어있다.

고퍼우드 k330은 듀얼소스픽업에다가 마이크도 내장되어있다.
기타를 뚫어서 장착한 것이 아니기때문에 본연의 소리는 유지한다.
소리같은 경우 유튜브에 이미 공식 영상도 있어서 올리지는 않겠지만,
좋다... 그저 좋다 ㅠㅠ 비교하자면 G시리즈랑 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어두운 분위기는 아니고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훌륭하다고 느껴집니다.
빈티지하고 밸런스 좋고 픽업도 괜찮은 기타 찾고계신다면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제 돈 주고 산 첫 기타, 고퍼우드 k330rce 자랑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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